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이가하마 유이 (문단 편집) =====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가? ===== >"아, 아니 됐어! 괜찮아. 아무것도 아니야…. 휴일에 둘이서 외출하는 거라면 당연한 거지. 그랬구나…왜 눈치를 못 챈걸까. 나, 분위기 읽는 건 자신있었는데…" >---- ><3권, 유이가 하치만과 유키노가 우연히 만났을 때를 목격한 장면 中> >"…아, 아하하…. 그다지, 듣고싶지 않을 것 같은데…. 그, 지금와서 들어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으니까…" >---- ><3권, 유키노가 유이에게 생일 이야기로 할 말이 있다고 하자[* 유이 본인은 유키노가 하치만과 연애한다는 것을 밝히려는 것으로 착각하고] 껄끄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장면 中> >"그치만, 그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게 무서워서." >---- ><12권, 두번째 인터루드에서 유키노의 사진을 발견했던 장면 中> 10권 양호실 장면을 본 이후, 유이는 하치만과 유키노 사이에 자신은 끼어들 수 없는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리고 그것이 완전히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하치만은 어느 누가 더 소중하고 소중하지 않다고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11권에서 유이의 제안을 거절한 것조차 유이가 소중하니 자신을 속이는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유이는 자신이 늘 말해오던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라는 주장과 달리 우연히 보게 된 양호실 상황만으로 둘의 관계를 추측하며 그 생각은 12권까지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유키노의 사진과 하치만이 유키노를 돕겠다는 말로 추측에서 확신으로 바뀌게 되는데 문제는 유이는 예전에도 하치만과 유키노가 둘이 있는 장면을 보고, 지레짐작하고는 제대로 알아보길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는 것.[* 사실 하치만도 12권의 유이와 비슷한 반응을 보인 적이 있는데, 2권 마지막에 유이가 하치만을 기다리고 있자, 하치만이 왜 기다리고 있었냐고 물으니 '''불쌍해서'''라는 말을 듣고 자신을 동정해서 잘해준다고 지레짐작해 관계리셋을 시도한다. 하지만 실제로 유이는 그저 부끄러워서 츤데레성 발언을 했을 뿐이었고 이 오해는 3권까지 이어지고, 마지막에 가서야 겨우 해결된다.] 유이가하마 유이 본인이 직접 9권에서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도 있다며, 서로 이야기 하면서 알아가며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고 하치만 역시 11권 마지막 즈음의 독백에서 '''입으로 내뱉는 만큼 보이게 되고, 그러다보면 분명 어딘가에 들어맞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며 자신과 유이의 관계성에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했다. 하치만은 둘째로 치더라도 12권의 유이는 하치만의 진심을 듣는 것이 두려워 자신이 본 것들로만 판단하고, 정작 문제의 당사자인 하치만에게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있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결국, 히로인 엔딩과는 별개로 하치만과 유이 사이의 오해와 갈등이 해결되려면 진심을 터놓고 서로 대화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이후 13권, 14권에서 어떻게 될지 지켜볼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3권에서는 하치만이 유이를 두고 간 것이 걱정되는지 히라츠카를 찾아가면서도 몇 번이나 뒤를 돌아보고, 유이와 학교 신발장 앞에서 만났을 때도 잠시 어색해지지만 흐지부지 넘어가버려서[* 이때의 장면이 3권의 신발장 앞에서 유이와 만나는 장면과 꽤나 유사하다. 3권에선 표면적으로 관계가 리셋되었다면 13권에선 표면적으로는 서로 별 일 없었다는 듯 멀쩡한 척을 한다는 것.] 14권의 전개를 지켜봐야 할 듯. 14권에서 결국 하치만과 유키노가 이어지고, 위의 분위기처럼 자신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유키노를 위해 연심을 일부분 포기했었으나 슬픔을 완전히 억누르지는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